신축 안동병원 현장, 고정크레인 해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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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0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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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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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470톤의 대형 크레인을 이용하여...
지난 14, 15일 양일간 신축 안동병원에서 고정식 크레인 해체작업이 진행되었다. 이날 고정식 크레인 해체작업에 투입된 크레인은 독일에서 만든 LIEBHERR 기종으로 총 중량이 800톤에 달한다. 이 크레인 자체 중량만 93톤이며, 크레인이 작동하기 위한 부수적인 부분까지 포함하면 한번 움직이는데, 4대의 트레일러 차량이 같이 움직이게 된다. 안동에서 이같은 규모의 크레인이 작업한 유례가 없으며, 상암 월드컵경기장, 조선총독부 첨탑철거작업 때 330톤의 크레인이 쓰인 것을 보면 내년에 오픈하게 될 안동병원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다. 양일간의 철거작업으로 이제 신축 안동병원 전체적인 큰 틀을 완성하였으며, 앞으로 외벽장식과 내부 인테리어 및 시설을 신축 안동병원의 면모를 드러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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