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의료봉사단은 8월 17일 풍산면 마애리에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진료는 경상북도 보건위생과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마을로서, 호흡기내과 (이창영과장), 신경과 (박경건 과장) 전문의가 직접 참석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90여명의 마을 분들을 진료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무료진료에서 혈압체크 및 무료 투약처방전도 같이 하였다. 또한 진료를 받으시며 마을 주민모두 "그동안 몸이 불편했지만 농사철 일손 부족 등으로 병원을 쉽게 찾지 못 했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하여 진료를 해주니 너무 고맙다"라는 말을 몇 번이고 전했다. 아울러 안동병원은 8월 19일 임동면 주민의 건강을 체크하기 위하여 기쁨이 봉사단이 무료 진료를 실시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을 위하여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