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 개원기념식 | |||||
등록일 |
등록일200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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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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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의근 도지사 비롯하여 2,000여명 참여
안동병원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이하 권역센터)가 2005년 5월 23일(월) 오후 4시 안동시 수상동 신축병원에서 개최됐다. 개원기념식에는 이의근 경상북도지사,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중앙권역응급의료센터, 안동시의사회, 일본 오또와 병원장 등 2천여명이 참석하여 기념식과 리셉션 등을 가졌다.
강보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북권역센터 개원을 계기로 경북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욱 든든하게 지켜나갈 것이며, 최첨단 병원과 우수한 의료진으로 병원경쟁력으로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과 세계적 수준으로 키워나가 우리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고 다짐했다.
착공 3년만에 지하 2층 지상 13층 규모의 대형 응급전문병원으로 개원하는 권역센터는 대지면적 15,925㎡에 연면적 30,934.26㎡로 316개 병상을 갖춘 응급의료체계상 경상북도 최상위 응급의료기관이다. 정부가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정 운영하고 있는 광역 응급의료기관은 안동병원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해 현재 전국에 16개 응급전문기관이 운영 중에 있다. 광역응급센터는 응급전용 병상과 응급전용 CT 등 방사선장비, 응급전용 수술실 및 중환자실과 응급의학전문의 등을 갖추어 국내 최고의 응급전문의료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동병원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는 전국의 광역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2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으며, 이번 신축전문병원 개원으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수준으로 평가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권역센터는 지난 4월 25일부터 진료를 시작했으며, 응급환자 분류소, 소생실, 격리치료실, 응급수술실을 비롯해 모든 운영시스템이 응급환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의료시스템도 대량재해팀, 교통사고전문팀, 독극물팀, 응급소아팀, 뇌혈관팀, 심장소생팀, 외상전문팀 등으로 전문화하여 사고유형별 신속한 대처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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