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은 설날을 맞아 지역내 시설단체 등 소외이웃에게 사랑과 정성을 담은 마음을 전달했다. 본원 권부옥 상임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은 지역내 장애인시설, 소년소년가장 시설, 무의탁 노인 시설, 모자보호시설 등을 찾아 생필품 및 먹거리를 전달했다. 안동병원은 2월 7일 아네트의 집(안동시 와룡면), 함께사는 집(안동시 운안동), 우리집(안동시 노하동), 안동복지원(모자보호시설), 소망의 집(남후면), 안나의 집(남후면), 경안신육원(안동시 정상동), 성프란체스코(안동시 용상동)을 각각 방문해 과일과 떡국, 휴지 등 먹거리와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애명복지촌을 방문하여 후원금을 전달하여 따뜻한 설날을 기원했다. 본원은 매년 설, 추석, 연말 등 명절을 맞아 지속적으로 사랑마음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본원과 결연을 맺고 있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집을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봉사활동과 생필품 등을 전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