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월례회의 교양강좌에 삼원정공 양용식 사장을 초청 튼튼한 조직관리에 대한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삼원정공은 스프링 제조업체로 전자, 자동차 스프링을 생산하고 있으며 1990년대부터 초관리 경영, 사력 0.01 경영 등 조직혁신 경영을 선보여 삼성을 비롯해 많은 기업에 벤치마킹하고 있는 기업이다.

양용식 사장은 강연을 통해 "안동병원이 초일류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서비스 자세, 현재의 5S수준, 현재의 초관리 경영수준으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신축병원에 걸맞게 모든 부문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기준으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삼원정공의 예를 들며 기업의 경쟁력은 외형적 성장이 아니라 부가가치의 성장이 진정한 경쟁력이라고 강조.

부가가치의 성장은 수가의 인상 등 가격인상 등 외부경영환경에 따른 자동적 성장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끊임없는 자기개발, 스스로하는 자율정신으로 생산성 향상을 이룰때 부가가치 향상이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으며, 임직원은 그 성과를 공유하여 지속적으로 부가가치 향상에 도전하는 조직 매커니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