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친선 체육대회가 6월 12일 용상동 시민 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친선 체육대회에는 본원 임직원을 비롯하여 안동경찰서, 안동소방서, 모범운전자회 등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별로 100여명 정도가 참여, 모두 400여명이 참가해 축구, 족구, 테니스, 이어달리기 등 체육행사를 즐겼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친선 체육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올해는 소방서가 참여해 지난해보다 참여팀이 늘었다.

2004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친선체육대회는 안동경찰서 주관으로 열렸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종목별 경기진행, 응원, 먹거리 축제 등 다양한 행사로 친목도모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종목별 경기결과를 보면 축구의 경우 안동경찰서 우승, 안동병원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족구경기는 안동소방서 우승, 안동경찰서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800M 계주에서는 안동경찰서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안동소방서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테니스 경기는 번외경기로 승부를 결정하지 않고 혼성팀으로 친목경기로 진행했다.

종합경기결과는 안동경찰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안동소방서가 준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