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또와병원, 카메다병원 임원 의료진 방문 | |||||
등록일 |
등록일200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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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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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안동병원-오또와병원 자매결연 10주년 행사 및 세미나
안동병원과 일본 오또와병원 자매결연 10주년을 자축하는 기념세미나가 6월 2일 안동병원 10층 강당에서 열렸다. 10주년 기념 세미나에는 일본 오또와병원 경영진과 의료진, 안동병원 경영진과 의료진이 모여 일본의료시스템과 의료인력의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이 있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일본 낙화회(오또와 및 일본 교토 헬스케어 시스템 그룹) ▶야노 이사장 ▶마찌무라 부원장 ▶모리모또 본부장 ▶호흡기 내과 에노키보회 부장 ▶가정의학과 쩌노다 부장 ▶소아과 시마카와 센타장 ▶정형외과 모또져 부장이 참여했으며 ▶읿본 카메다 병원 카메다 이사장도 함께 참석했다. 오또와 병원은 지난해 전일본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일본 전국 1위를 기록한 병원이다. 일본 카메다 병원은 병원 뿐만 아니라 호텔, 병원 내부운영 소프트웨어 회사를 가지고 있는 그룹으로 일본 국내 뿐 아니라 싱가포르 등 의료선진국에서도 벤치마킹을 비롯 병원 운영 소프트 웨어를 차용하고 있는 유명 병원이다. 자매결연 10주년 행사는 안동병원, 여성병원, 경북권역응급센터 신축현장 방문에 이어 세미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안동병원 영덕연수원 방문 등 모두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세니마 주제발표는 마찌무루 부원장이 "일본 의료의 방향 및 의료인력 교육프로그램"을 내용으로 발표했다. 이에 양국의 의료진은 한일간 의료체계의 비교에서 부터 세부적인 의료계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의사교육프로그램에 관해서는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모리모또 본부장이 일본 낙화회의 주요 사업 진행 및 사업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 DPC 수가 운영과 오또와 병원 주요 시스템 변화에 대한 내용을 보고했다. 일본 낙화회 야노 이사장은 양국병원의 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선물을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해 본원에 전달하였으며 본원 강보영 이사장은 참석한 일본 경영진과 의료진에게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가장 세계적인 선물이라며 정성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