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과 안동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친선체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단오절을 맞아 펼쳐진 이번 체육대회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친선체육대회로 각 팀별로 100여명씩 참여하여 화합한마당을 펼쳤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친선체육대회는 6월 4일(수)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용상동 근린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체육대회는 축구, 족구, 1600M 계주로 나누어 진행하게 되며, 안동병원과 안동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소속 임직원의 경쟁과 단합을 겨루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경기별 결과를 보면 축구경기에서 안동경찰서가 우승, 안동병원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족구경기에선느 모범운전자회가 우승, 안동경찰서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열린 1600M 이어달리기에서는 안동경찰서가 우승, 안동병원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경기 종합결과 안동경찰서가 종합우승을 차지해, 부상으로 20만원을 포상받았으며, 모범운전자회와 안동병원이 공동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다양한 먹거리와 노래자랑이 함께 펼쳐저 한바탕 흥겨운 단오 잔치가 벌어진 가운데 3개 기관 단체의 단합과 화합을 통해 지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 나갈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