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개원 21주년 기념 직원 단합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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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안동병원’의 패기와 열정을 확인하는 직원 화합의 장이었다.

안동병원인의 넘쳐나는 끼와 끈끈한 동료애를 확인할 수 있는 개원자축의 무대였다.

안동병원 개원 21주년 기념 직원단합한마당이 안동병원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동적인 춤사위, 그리고 자발적 봉사가 어우러진 가운데 5월 20일 체육공원에서 열렸다.

강보영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제 성년이 된 안동병원은 성년으로서 자유과 권리, 그리고 책임과 의무를 함께 생각하는 시점”이라고 전제하고 “전 직원의 단합과 화합으로 직원과 직장, 그리고 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직원 단합한마당은 체육마당과 축제마당으로 구별하여 진행하였는데, 체육마당은 축구와 줄다리기 등을 통해 단결력과 동료애를 확인할 수 있었고 축제마당은 개원기념 자축과 함께 부서별 장기자랑으로 한바탕 잔치를 펼쳤다.

축제마당에서 인공신장실팀의 엽기 섹시국민체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여성수술실팀의 퍼포먼스가 우수상, 임상병리팀의 차력 쇼가 3위에 입상하는 등 전체적으로 볼거리, 웃음거리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잔치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