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노사문화 대상은 산업현장에서 노사관계 안정과 노사화합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우수기업을 선정해 정부차원에서 금융 및 정책적 지원을 뒷받침해 주기 위해 만든 제도이다.

안동병원은 5월 2일 대구 지방 노동청에서 대구경북지역 신노사화합 대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노동부장관 표창 및 인증서를 받았으며 아울러 올해 말에 있을 신노사화합 대상(대통령상) 후보로 추천되었다.

신노사문화 대상은 16개 시.도별로 서류심사와 사례발표를 통해 분기별로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이들 기업이 연말 결선을 통해 최종적으로 10개 기업에 신노사문화 대상(대통령상)을 수여할 계획.

안동병원은 지난 3월 22일 경북 지방노동청에서 열린 신노사문화 우수기업 경진대회 사례발표에서 지식근로자 양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투명한 경영과 노사협력을 통한 IMF위기 극복, 경영개선을 위한 Workshop,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시스템과 6,000여명의 방문교육을 통한 기업문화의 확산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은 지난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영주 시민회관에서 열린 근로자의 날 기념식에서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은 노사협조 증진과 생산상 향상에 전력함으로써 산업발전에 이바진 한 공을 인정받아 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