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국가 해외 의료진 ‘중재적 치료’ 연수 위해 안동병원 방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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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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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중국, 필리핀, 에티오피아 의료진 방문 - 12월 9일(월) 오후 10시, 인터벤션 황대현 과장 주도 응급환자 긴급 색전술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에 9일(월) 해외 의료진 3명이 방문했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연수 과정 중인 이들은 안동병원에서 5일간 인터벤션 ‘중재적 치료’ 연수를 받는다.
전체 일정은 인터벤션 영상의학과 권위자인 황대현 교수가 맡는다. 황대현 교수는 인터벤션학회와 신경중재치료학회 국제이사, 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장을 역임하고, 160회 이상 국내·외 강연과 50편 이상의 권위 있는 국내·외 논문을 발표한 연구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어제(9일) 오후 10시경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응급 출혈환자가 내원해 황대현 교수가 긴급 색전술을 시행했다. 시술 이후 해외 의료진에게 다양한 사례를 통한 신의료기술 교육도 진행했다.
인터벤션 영상의학과 황대현 교수는 “안동병원 혈관조영센터는 최신 Anigo 장비를 5대 보유하고 있다. 한국의 인터벤션 영상의학 선진기술을 교육 및 전파하여 세계인 건강권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 말했다.
안동병원 강신홍 이사장은 “지난 추석, 인터벤션 응급 시술이 필요한 환자가 경주에서 안동병원까지 오는 등 연휴 기간 9건의 응급 Angio 시술을 진행했다. 안동병원은 권역 내 최종치료 보루로서 겨울철을 대비한 진료시스템을 정비하고 환자분들이 불편함 없이 진료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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