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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이달의 칼럼
안동의료재단 - 미국 아리조나주(AriZona) 유관기관 회의 진행
등록일
2024-11-13
조회
1731

안동의료재단 - 미국 아리조나주(AriZona) 유관기관 회의 진행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미국 아리조나주(AriZona) 유관기관과 회의를 진행했다.

 

안동병원은 지난 11일 아리조나주 피닉스를 방문해 아리조나주 한인회, 피닉스라스베가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지회, 아리조나 상공회의소, 아리조나 노인복지회 기관장과 회의를 진행하고 건강검진 헬스투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활동을 펼쳤다.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아리조나주는 약 3만 5천명의 재외동포가 거주하고 있다.

 

아리조나주 한인회 마성일 회장은 “정부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한국에서 가장 많은 주요 정책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안동병원과 인연이 닿아 소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동병원과 유관기관 간 회의는 △ 건강관리 및 신속한 의료서비스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철호 회장은 “아리조나주에는 한인만을 위한 병원과 노인 시설이 없다. 안동병원과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장기적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의료 혜택을 볼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년 4월 안동에서 전 세계 150개 지회로 구성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2025년 세계대표자회의'가 개최된다. 아리조나 한인상공회의소 이성호 회장은 “내년 안동 방문을 계기로 재외동포를 위한 생산성 있는 논의를 지속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안동병원 강신홍 이사장은 “아리조나주 한인회 임애훈 부회장님 및 아리조나 노인복지회 최원식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환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안동병원은 작년부터 세계한인무역협회 샌디에고 지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내년 개최되는 세계대표자회의 행사 등 안동병원 2,000명 임직원은 모든 재외동포가 신뢰할 수 있고 검증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병원과 아리조나주 한인회는 챈들러(Chandler)시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방안으로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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