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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이달의 칼럼
안동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경북 통합건강증진사업 교육 개최
등록일
2024-07-05
조회
2719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심뇌혈관교육 예방관리교육 개최

 

 

안동병원 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박희천)가 지난 4일 13층 컨벤션홀에서 경북 통합건강증진사업 심뇌혈관교육 예방관리교육을 개최했다.

 

이 날은 통합건강증진사업 담당공무원 및 전문인력에 대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사업분야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실무도움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내분비내과 문성수 과장을 시작으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신경과 박희천 센터장, 심혈관센터 심장내과 현대우 센터장, 뇌혈관센터 신경외과 이혁기 센터장, 심뇌재활센터 재활의학과 김종문 센터장, 재활의학과 최은희 과장, 예방관리센터 예방의학과 최규식 센터장 순서로 이루어졌다.

 

심근경색 응급환자가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오면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1차 진료 후 병원에서 24시간 당직대기하고 있는 심장내과 전문의가 즉시 혈관조영술 등 최적의 치료를 시행한다.
뇌졸중 응급환자가 내원할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신경외과, 또는 신경과 전문의가 즉시 골든타임에 최적의 치료를 시행한다.

 

또한 심뇌혈관환자의 집중치료를 위해 108개의 전용 병상과 전용중환자실, 재활치료실, 특수검사실도 갖췄으며, 심뇌혈관조영촬영기, 자기공명영상장치(MRI) 등 100여 첨단장비를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진단과 응급 시술치료를 시행한다. 

 

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심뇌재활센터는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심·뇌혈관센터에서 응급 치료를 마친 환자들이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심장재활, 물리치료, 작업치료, 인지치료, 언어치료 등 전문재활치료 부분을 책임지고 있다.
예방관리센터는 예방의학과 전문의가 지역별, 기관단체별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캠페인 및 교육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한편, 오늘(5일) 안동병원 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개소 5주년을 맞이했다. 2017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거점의료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년간 준비과정을 거쳐 시설, 인력, 장비 기준을 충족하고 2019년 공식개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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