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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이달의 칼럼
안동병원 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실시
등록일
2024-06-22
조회
1972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 건강지킴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예방관리센터’

뇌졸중의 골든타임, ‘말·팔·얼’ 기억하세요!

안동병원 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실시

안동병원 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예방관리센터는 19일 의성군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예방관리교육과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규식 예방관리센터장은 “뇌졸중의 대표적인 증상은 ‘말·팔·얼’로 말이 어눌하고,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감각이 둔해지고, 얼굴근육에 힘이 빠져 표정변화가 없다면 즉시 119 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뇌졸중은 증상 발생 후 골든타임인 4~6시간 내 치료하지 않으면 장애 발생 및 사망 확률이 높아지므로 미리 예방수칙을 알고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건강한 심혈관을 만드는 생활습관으로 금연, 과음제한, 규칙적인 운동, 정상체중유지,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 적절한 식단, 스트레스 관리 등을 실천해야한다.”고 말했다.

예방관리센터는 예방의학과 전문의와 교육전담 간호사, 심뇌재활 전문 코디네이터가 각 분야별 전문상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캠페인 및 조기증상 교육을 진행하여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을 낮추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다.

또한 지역 내 다수의 기업 및 기관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그리고 건강증진 사업의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맺어 활발하게 캠페인을 운영 중이며, 이외에도 경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문화 예술체험 프로그램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사업에 참여하여 해당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캠페인 및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안동병원 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뇌혈관질환(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응급치료, 전문치료, 후유증에 대한 전문재활치료, 질병예방을 위한 교육을 수행하는 경상북도지역 거점병원이다.

심뇌혈관환자의 집중치료를 위해 108병상의 전용병상 및 중환자실, 재활치료실, 특수검사실을 가동하고 심뇌혈관조영촬영기, MRI 등 100여종의 첨단장비를 확보해 심뇌혈관질환의 진단과 응급시술치료가 가능하며, 심장내과, 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예방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해 전담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상담코디네이터 등 110여명의 전담인력이 365일 24시간 최적의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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