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재단 개원 42주년 월례회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지난 20일(월) 13층 컨벤션홀에서 개원 42주년을 맞아 월례회를 개최했다.

 

월례회는 근무 중인 임직원 550여명이 참석해 부서별로 제작한 기념동영상 결과를 발표하며 임직원 격려와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월례회에서는 임금상승률과 더불어 60세 이후에도 근무를 보장하는 '정년이후계속근무제도'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제시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안동병원의 미래가치를 전했다.

 

안동병원은 1,800여 병상 및 2,000여 명 임직원의 숙달된 의료서비스를 통해 오랜 기간 축적된 빅데이터 자산과 첨단장비를 기반으로 최종치료 거점병원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응급의료 닥터헬기,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등 엄격한 평가기준이 적용되는 주요 국가정책 사업을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인증평가, 적정성평가 등 정부 여러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과 임상 연구도 진행한다. 안동의료재단 봉사단인 나눔365를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건강한 삶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안동병원 강신홍 이사장은 “앞으로도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있는 환자 경험을 위해 품격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이자 건강 문화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안동병원 개원 42주년을 맞아 별관에 3층 규모로 건강증진센터도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