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소아 환자 대상 프로그램 ‘반올림행복학습센터’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에 4월 19일(금) 6층 소아병동에 위치한 반올림학습센터에서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체험학습’이 열렸다.

 

안동병원 반올림행복학습센터는 소아 환자들에게 체험과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습 접근성을 향상 시키고 치료 동기 부여와 심리 정서적 안정을 통해 건강회복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4년 7월 전국 최초로 의료기관 내 평생학습센터를 개소 후 매주 금요일 어린이 환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은 드라이플라워, 비즈 등 여러 가지 재료를 통해 악세사리나 소품을 만드는 레진아트 공예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천연비누, 양말목공예, 석고 방향제, 디퓨저,  컵 케익 만들기 등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동의료재단 강신홍 이사장은 “불가피한 상황으로 병원에 방문한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반올림행복학습센터를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을 돌보고 건강한 회복과 빠른 일상생활로 복귀를 위해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병원 ‘반올림학습센터’ 사업은 지난 2015년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홈페이지 데이터 뱅크에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IACE는 전세계 35개 국가 481개 도시가 가입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