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은 지난 12월 21일 2층 회의실에서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김건영 안동병원장 등 임직원과 수행사의 이지케어텍 이기혁전무가 참석했다.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은 전자의무기록(EMR) 기능과 진료지원, 원무, 보험, 일반관리 등 모든 직무를 총괄하는 통합(All-in-One) 시스템으로 안동병원은 스마트 병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표준화 된 의료 환경을 구현하여 환자 안전과 의료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11월 20일 '베스트케어2.0' 구축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베스트케어2.0은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화의료원 목동병원,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등 국내 상급종합병원 및 대형 종합병원에 적용되었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중동, 미국, 일본에서도 경쟁력과 기술력을 검증 받았다.

사업 수행기간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11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