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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이달의 칼럼
산부인과, 임신부 재택의료 시범의료기관 선정
등록일
2020-10-08
조회
6173

산부인과, 임신부 재택의료 시범의료기관 선정

의료진이 임신부대상 진료외 상담, 교육 등 심층관리

안동병원이 분만취약지 임신부 재택의료 시범의료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분만취약지 임신부 재택의료 시범사업은 분만취약지역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의사 및 전문 간호사가 교육, 상담 및 비대면 관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분만취약지의 임신부는 안동병원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동의서만 작성하면 의사의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별도로
간호사가 임신부 자가관리에 대해 개별교육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유선을 통해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교육상담의 주요 내용은 임신주기별 증상관리, 임신중 영양 및 체중관리, 활동과 휴식관리 등이 있다.

분만취약지역은 해당지역에 사는 가임인구 여성 중 1시간 안에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에 도착할 수 없는 인구가 30% 이상인 지역을 말하며, 경북은 봉화, 영양, 의성, 청송, 군위, 영천, 청도, 울릉 지역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병원 산부인과 외래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병원 산부인과]  ☎ 840-0164, 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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