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 참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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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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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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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안동병원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 참여 안동병원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한다.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 환자의 진료과정을 다른 환자와 분리해 안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가 선정한다. 안동병원은 2월3일부터 병원 출입객 전수조사, 선별진료소 운영, 방문객 제한 등 환자안전과 의료진보호를 위해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선별진료소는 3개동을 설치해 진료실, 검체채취실, 촬영 및 검사실, 보호장구실 등을 갖추고 의료진이 호흡기 및 의심환자를 진료한다. 입원환자 보호를 위해 지정보호자 1인에게 출입증을 배포하고 그 외 방문객 면회를 제한하고 있다. 예약환자는 매일 DUR시스템으로 정부에서 제공하는 해외 방문력을 체크하고, 모든 내원객을 대상으로 해외 및 위험지역 방문여부와 호흡기 증상확인을 24시간 시행하고 있다. 안동병원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대리처방을 시행하고 전화상담·처방을 한시적으로 참여한다. 대리처방은 재진 환자가 동일 질환에 대해 반복해 동일 처방을 받는 경우에는 자격요건을 갖춘 가족 등이 대리로 처방받을 수 있다. 감염병예방법, 보건의료기본법, 의료법 등에 근거를 두고 있는 전화상담·처방과 대리처방 제도는 감염병 유행 시 의료기관 내 의료인 보호 및 국민 안전을 위해 시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