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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이달의 칼럼
경북소방본부 - 안동병원, 의료지도의사 배치 협약
등록일
2017-02-21
조회
16116

경북소방본부 - 안동병원, 의료지도의사 배치 협약

'119에서 응급의학과 전문의 상담 받으세요'

 

갑작스런 사고나 응급질병으로 119에 전화하면 응급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심정지 및 중증외상 등과 같은 중증응급환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119대원에게 응급처치 지도 및 응급헬기 운영에 관한 자문을 신속하게 제공해 골든타임 사수에 도움을 준다.

경북소방본부(본부장 우재봉)와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20일 오전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지도의사 배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3월부터 경북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도내 주요병원에 근무하는 30여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365일 24시간 교대로 근무한다.

30여명의 의료지도의사는 현장응급처치에 대한 의료지도를 함으로써 도민에게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 의료상담으로 도민의 병원 전 단계 의료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접수된 신고전화는 2012년 6월부터 26만 9천2백여건으로 집계됐다.

신고내용은 병의원 약국 상담이 54%로 가장 많았고 응급처치지도 21.7%, 질병상담 13.2%, 구급대원 의료지도 8.6%, 이송병원 안내 및 기타 2.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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