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 학생 16명에게 총 장학금 950만원 지급

상락 장학회, 22년간 2억원 가량 안동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재)상락장학회(이사장 심우영)장학금 수여식이 강보영 상락장학회 이사(안동병원 이사장)와

장학생과 학부모, 학교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안동병원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는 안동대학교 건축공학과 송봉섭 학생을 비롯해 대학생 3명에게

각 100만 원을 수여하고, 안동고등학교 고재연 학생을 비롯한 고교생 13명에게 각 50만 원씩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2016학년도 상락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16명에게 총 장학금 950만 원을 지급해다.

상락 장학회는 안동출신 공무원이 지역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1993년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22년간 362명(대학생 76명, 고등학생 286명)에게 2억1천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