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안동 신한은행 앞 문화의 거리에서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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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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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너의 존재로 내 마음의 온도는 올라간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 맞아 기념행사 열려
안동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9월10일(토) 안동시 문화의거리 광장에서 열린 “너의 존재로 내 마음의 온도는 올라간다"라는 제목으로 2016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 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되새겨 생명사랑의 인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확대시키기 위한 자리였다. 식전 공연으로 젊은이들의 활기찬 댄스공연과 자살 시도자를 위한 메세지 작성, 생명사랑 화분 키우기, 스마일 Photo Zone & 생명사랑 액자만들기 등의 행사를 펼쳤으며 2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하는등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안동병원 사회사업단 권부옥 단장은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인 대한민국의 불명예스러운 안타까운 실정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존재의 의미를 생각하며, 가족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자살률이 낮은 선진국가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병원의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자살시도자의 상담과 대화를 시도하여 지역 사회 복지 서비스와 연계하여 복지 및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뿐만 아니라 자살예방교육, 홍보, 상담실 운영, 응급개입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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