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사랑의 헌혈캠페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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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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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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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혈액수급 비상, 안동병원 직원 팔 걷어올려 대구경북지역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안동병원 직원들이 팔을 걷어 올렸다. 안동병원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으로부터 헌혈버스 2대를 지원받아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개최했다. 안동병원은 혈액부족으로 수술환자, 응급환자 치료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의료계 종사자들의 솔선수범으로 환자치료에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다. 3월 9일 오전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진행된 캠페인에는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최근 대구·경북지역은 혈액 재고가 ‘경계’ 단계까지 떨어져, 의료기관들의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경북혈액원의 8일 기준 혈액 재고량은 2.5일 분으로 O형 2.7일분, A형 2.3일분, B형 2.9일분, AB형 2.0일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평균치 보유량인 3.1일분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 보유량은 하루 평균 혈액 소요 예상량을 토대로 관심(5일)·주의(3일)·경계(2일)·심각(1일) 등 4단계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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