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보육시설 예와은어린이집, 공간환경디자인 우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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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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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8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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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안동병원 직장보육시설 예와은어린이집 2015 우수보육프로그램 공간환경디자인 우수상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주최 16일 국회헌정기념회관서 시상식
안동병원 직장보육시설인 ‘예와은 어린이집’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11월16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2015 직장어린이집 우수보육프로그램 시상식 및 발표회를 개최하고 ’넓고 쾌적한 공간에 친환경 소재와 아이들 안전을 최우선으로 배려해 설치한 안동병원 직장보육시설에 공간환경디자인 우수상을 수여했다. 올해로 7회째 맞이하는 우수프로그램 경연대회는 보육프로그램, 체험수기, 사진전, 공간환경디자인의 총 4개부문이며 서울아산병원 어린이집, 국방부청사어린이집, 낙동강유역환경청정다솜어린이집, 도토리소풍 넥슨어린이집(제주원) 등 전국 25개 어린이집이 분야별로 각각 수상했다.
특히 공간환경디자인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으며 근론복지공단은 공간 환경디자인 공모는 영유아 발달과 교육에 적합한 우수 보육공간을 조성한 사례를 발굴하여 직장어린이집 설치 지원 시 공유 ?전파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신설배경을 설명했다.
안동병원 직장보육시설 예와은 어린이집은 0세에서 7세사이 영유아 79명을 정원으로 2014년 개원했다.
실내면적 671㎡(203평), 실외면적 671㎡(203평)로 매우 넓고 정부기준 보육시설 면적기준인 1인당 4.29㎡(1.1평)와 비교하면 2배 이상 넓다. 예와은 어린이집은 개원 준비기간만 3년이 걸렸으며 시설환경, 교사진 구성, 운영프로그램 등 국내 대기업 직장보육시설을 비롯해 유명 어린이집을 수십 곳 이상 벤치마킹 했다. 페인트, 건축자재는 친환경소재를 사용했고, 내부인테리어는 건물 기둥을 스펀지형 마감재 사용, 동심을 표현하는 구조물, 통로, 천정, 모서리 등은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 고려하여 돌출형을 없애고 매립형으로 설치했다.
예와은 어린이집은 아이들 먹거리 문제에 매우 공을 들인다. 식자재 구입에서부터 잔반처리까지 엄격한 규정을 준수하며, 조리사의 위생과 청결, 안전교육도 엄격하다. 식자재는 당일 구매 및 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검증된 친환경 우리 농산물을 구매한다.
화학조미료는 일정 사용하지 않고 천연조미료로 직접 조리하며, 1일 유아 영양권장량을 준수하여 균형 잡힌 안전한 식단으로 아침, 점심, 오후간식, 저녁까지 하루에 총 4끼를 제공해준다. 교재와 교구에 있어서도 페인트나 도색을 하지 않은 천연 원목교구, 심미성과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구, 언어, 감각, 수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원리를 습득할 수 있는 몬테소리 교구 등 최상의 교재 및 교구가 구비되어 있다. 조금 더 다양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체육, 영어, 악기 수업 등 특별활동 수업으로 아이들의 건강과 감성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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