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외과, 유방암 적성성평가 1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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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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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심평원, 전국 160개의료기관 평가결과 공개 안동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평가를 받았다. 심평원이 전국 160개병원의 유방암 환자의 진료적정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국에서 72개병원이 1등급 평가를 받았으며, 대구경북에서는 의료법인 안동병원을 비롯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등 6개병원이 1등급을 받았다 . 평가는 유방암 수술을 받은 만18세 이상 여성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전문인력 구성 여부, 진료 과정 부문, 진료 결과 기록 등 모두 20개 항목을 평가했다. 세부 평가항목은 △구조부문에서는 치료 대응력(전문인력 구성 여부), △진료과정 부문(17개)에서는 유방암 가족력 확인 비율, 감시림프절 생검 또는 액와림프절 절제술 시행률, 최종절제연이 침윤성 유방암 양성비율, 권고된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결과 부문(2항목)에서는 평균 입원일수, 평균 입원진료비 등이다. 심평원은 올해 처음으로 유방암 적정성평가를 실시했으며, 전국 160개 기관의 4,574건의 수술사례를 분석한 결과 40대가 1,658건(36.2%)으로 가장 높았으며 30대에서도 457건(10.0%)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서구에서의 호발연령이 60대임을 감안하면 우리나라 유방암이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에서 나타나고 있어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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