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산부인과 5년 연속 자연분만 우수기관 선정

2003년~2007년까지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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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5년 연속 자연분만율이 높은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11월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공개된 자연분만율이 높은 병원 54곳, 자연분만율이 낮은 병원 61곳 등 총 115곳의 병원명단을 공개했다. 이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심평원 자료를 바탕으로 자연분만율이 5년동안 낮았던 병원의원 명단을 발표했으며,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안동병원이 속해있으며, 대구,경북에서는 대구파티마병원과 함께 낮은 기관으로 랭크되었다 심평원에서 조사한 지난 7년 간의 제왕절개율을 보면 안동병원의 제왕절개율은 전국병원의 제왕절개율 평균과 전국 종합병원 제왕절개율 평균에 비해 현저히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지속적인 의료진의 노력으로 제왕절개율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분만건수면에서도 전국에서 9번째로 많은 분만을 실시했으며, 대구경북권에서는 분만을 가장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