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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이달의 칼럼
[흉부, 혈관외과] 하지 쟁맥류 수술건수 전국 상위권
등록일
2008-12-02
조회
10755
흉부혈관외과 하지정맥류 수술건수 전국 상위권



안동병원 혈관외과가 하지 정맥류 수술 부문에서 전국에서 매우 높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발표한 ‘2006년 전국의료기관 수술 보고서’ 에 따르면 하지정맥류 수술 분야에서 안동병원이 141건을 기록, 전국에서 26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모든 대학병원, 전문병원, 종합병원 가운데 개별단위 수술항목으로 매우 높은 수치로 의료계 안팎에서는 수술 건수가 많은 병원이 반드시 우수한 병원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수술이 많은 병원은 의료진의 숙달도가 높아지고 이에 따라 수술 성공률도 높아진다는 점에서 의료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로 평가하고 있다. 아울러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고서에 따르면 수술비용에 있어서도 서울지역의 대형병원에 비해 최대 50%정도 싼 것으로 조사되었다. 안동병원 혈관외과 허진과장은 ‘하지정맥류는 생활속에 주의를 기울이면 사전예방이 가능하며 병변발생 초기에 간단한 보조장치로 교정이 가능하다’고 설명. 아울러 ‘통증이나 큰 불편이 없어 많은 분들이 방치하는데 시간이 경과하면서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치료를 주문했다. 현재 안동병원은 흉부외과 스탭 2명(허진 과장, 이상철 과장)이 진료하고 있다 안동병원 혈관흉부외과 진료문의 : 840-0244

하지정맥류란 ? 다리가 잘 붓거나 무거워지고 통증이 느껴지는 증상은 하지 정맥류의 초기증세다. 하지정맥은 종아리의 판막이 그 기능을 상실하여 혈액이 역류하면서 발생한다. 피가 아래쪽으로 몰리게 되면 정맥이 그 압력을 지탱하지 못하게 되는데, 이것이 심해지면 푸른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오는 결과를 불러온다. 처음에는 심한 통증이 없기 때문에 단순한 미용상의 문제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를 계속 방치해놓으면 다리 저림, 부종, 경련, 피부 변성, 색소 침착, 피부궤양 등의 심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하지정맥류를 예방하려면 다리를 편하게 만들어주는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안동병원 소식지 15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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