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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이달의 칼럼
제18회 경상북도 장애인 맞선대회
등록일
2013-04-20
조회
14075
제18회 경상북도 장애인 맞선대회

‘그대와 나. 설레임..’ 안동병원서 1박2일




‘그대와 나. 설레임…’ 경상북도내 미혼 장애인 80여명이 만나 친분을 쌓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를 가졌다. 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단장 권부옥)과 사)경북장애인재활협회(회장 장하숙)이 장애인의 날인 4월20일 제18회 경상북도 장애인 맞선대회를 개최했다.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맞선대회에는 80여명의 선남선녀들과 7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해 1박2일동안 유쾌한 만남,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최종 선택된 커플에게는 커플데이트 이벤트를 선물했다. 맞선대회에서 탄생한 커플이 결혼으로 이어질 경우 10월에 개최되는 합동결혼식과 신혼여행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경상북도 장애인맞선대회는 그동안 1,351명이 참가해 223쌍의 커플이 탄생했으며, 21쌍이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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