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숨은 사랑찾기, 제13회경상북도장애인맞선대회“ 개최

안동병원 컨벤션홀과 게스트룸에서 남녀 10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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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강보영 이사장)은 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제13회 경상북도 장애인 맞선대회(나의 숨은 그림 찾기)’를 개최했다. 4월 19일 오후2시부터 안동병원 13층 컨벤션홀에 열리는 맞선대회는 경북 도내 거주하는 20세 이상 40세 미만의 미혼남녀 100명이 참가하여 배우자를 선택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꾸려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4월 19일은 태권무, 요들, 오카리나 연주, 밸리댄스 등 다양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참가자들이 유쾌한 만남을 가질 수 있는 레크리에션 및 친교의 밤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안동병원 12층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 20일에는 대구여성장애인 통합상담소 권순기 대표의 “행복한 가정생활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고 커플탄생 레크레이션을 가진 후 안동지역 관광을 했다. 안동병원 사회사업단(권부옥 단장)은 행사장은 물론 숙소, 관광 등 행사지원과 아울러 안동병원 나눔 365 봉사단이 도우미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