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 사회사업단 권부옥 단장, 장애인 유공 표창 받아

"차별을 넘어 차별없는 세상으로"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 보호에 앞장서기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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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8 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본원 사회사업단 권부옥 단장은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 및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4월18일 구미1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경북도내 장애인 50여개단체 2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락환경북도장애인협의회장을 비롯해,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전인철 시의회의장, 경북도내, 구미 기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식전공연, 2부 기념식, 3부 장기자랑 순으로 이날 행사가 진행 되었다. 28회를 맞이하는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법정 기념일로 정한 날이다. 유엔이 81년 ‘세계장애인의 날’을 선언한 이래 '91년 장애인복지법 제 43조의 규정에 "국가는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장애인의 날과 장애인 주관을 설정한다."고 명시함으로써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설정되었다. 장애인 단체의 모임인 '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회원 단체들이 '재활의 날' 전통을 잇기로 결의하여 '91년 4월 20일을 '제 11회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매년 기념식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