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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이달의 칼럼
2005년 한마음 송년의 밤
등록일
2006-01-02
조회
5875

2005년 한마음 송년의 밤
300명 임직원 어울려 한마당 큰잔치

안동병원은 임직원과 환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5년 한마음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12월 30일(수) 오후 6시부터 10층 강당에서 열린 '한마음 송년의 밤' 은 환자 및 보호자와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직원과 환자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축하연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으로 구성된 10개팀이 각각 1개월간 준비한 공연,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펼치며 3시간 가량 열광적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출연팀과 공연명을 보면 ▶용두산 염력단 (구성- 수술실, 외과계중환자실, 권역센터 원무과) ▶골찌들의 도전(8병동, 전산실, 보험과, 영양실) ▶친절한그녀들(외래, 간호행정, 중앙공급실) ▶광기(7A, 6B,시설과, 치과) ▶무대뽀(한방, 검사실, 3병동, 관리과) ▶AMG MAN(방사선과, 전문간호팀, 5A) ▶두두림(진료과, 응급실, 기록실, 약제과, 여성외래) ▶아야(시설과, 권역센터 7병동, 권역센터 9병동) ▶우랑(총무과, 신생아실, 물리치료실, 건강관리과) ▶앙드레와 아이들(인공신장센터, 원무과, 내과계중환자실) 등이다. 4시간 가까이 열정과 재미가 가득한 공연이 펼쳐쳤으며, 열띤 경합결과 ▶친절한그녀들(외래, 간호행정, 중앙공급실)의 그것이 알고싶다가 대상을 차지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안동병원의 개원초기부터 현재까지 서비스의 변화와 변화의 원인을 분석하면서 철저한 자료와 코믹한 구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2위는 북, 재활용품, 드럼을 이용해 난타 공연을 훌륭하게 선보인 두두림(진료과, 응급실, 기록실, 약제과, 여성외래) 팀이 차지했으며, 3위는 화려한 공연속에 펼처지는 정의의 AMG맨과 불량서비스와 한판 싸움을 연출한 'AMG MAN(방사선과, 전문간호팀, 5A)' 팀이 차지했다. 2005년 송년의 밤은 부족한 시간에도 틈틈히 노력한 팀원간의 다양한 재주와 호흡 맞춘 연기를 느낄 수 있는 감동과 재미, 그리고 격려와 칭찬 가득한 직원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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