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환자의 안전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매년 QI 경진대회 열어

 수술팀의 Time out 시행률 증진 활동이 최우수 사례 선정

 

 

안동병원 수술팀이 2016년 한해동안 실시한 QI(품질개선)활동이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안동병원 수술팀은 수술하는 환자의 안전을 위해 환자를 확인하고 수술부위 등을

의사 및 수술진행팀이 함께 확인 하는 과정을(타임아웃)도입하여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오류 발생 위험을 낮춰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QI경진대회는 팀별로 6개월이상 추진한 개선활동사례를 발표해 공유하는 의료 질 향상을 위한

개선활동으로 올해 18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24개 연합팀이 참여해 환자안전,

업무개선, 고객만족을 주제로 구연발표 10개팀과 포스터부문 13개팀이 각각 경합을 벌였다.

포스터부문은 전직원이 참여하는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해, QI활동사례를 꼼꼼하게 비교평가 해

객관성을 높이고, 직원참여와 공유학습효과를 높였다.

 

구연발표는 3개 session(환자안전, 업무개선, 고객만족)으로 나눠 열렸으며

구태본 QPS위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을 좌장으로 진료부, 간호부에서

심사위원이 사전심사와 현장심사 방식을 진행했다.

 

안동병원은 매년 환자의 안전과 병원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팀별로 품질 개선 캠페인을 벌이며 성과를 발표하는 대회를 가지며

올해로 18회 째를 맡고 있다.

 

[구연발표 부문]
최우수상 (1팀)	수술팀
	"Timeout 수행률 증진활동"
우수상 (2팀)	One stop 팀(물리치료팀외)
	"물리치료환자의 전문재활교육 및 홍보를 통한 인지/만족도 향상과 요양병원 전원증가 활동"
	Lung sound 팀(간호4팀 외)
	"만성폐쇄성질환 적정성 평가 향상을 위한 개선활동"
장려상 (2팀)	건강증진팀
	"출장검진프로그램 개선을 통한 검진오류율 감소활동"
	치과팀
	"치과 수관관리 실행 증가활동"
[포스터 부문]
입상 (2팀)	시설팀
	"안동병원 실내 공기 질 개선"
	30일이 지나가기전에 팀(의료정보팀)
	"30일 이상 재원환자의 주기별 재평가 시행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