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도청 신도시내 경북 메디컬 콤플렉스 조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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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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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8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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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안동병원, 도청 신도시내 경북 메디컬 콤플렉스 조성 안동병원-경상북도-안동시, 3천억원 투자 2천3백병상 복합의료타운 추진 MOU 안동병원이 경북 도청이전 신도시에 경북 메디컬 콤플렉스(복합의료타운)를 조성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은 10월 29일 오후 경북도청에서 3,000억원 규모의 도청이전 신도시 내 경북 메디컬 콤플렉스 조성 투자 MOU를 체결했다.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은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부지에 들어설 경북 메디컬 콤플렉스는 2016년부터 20130년까지 단계적으로 3,000억 원을 투입해 총 2300병상 규모 초대형 복합의료타운을 건립하고 2,831명 규모의 고용 인력을 창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강신홍 안동병원 상임이사는 추가설명회를 통해 “메디컬 콤플렉스는 1단계 사업으로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외상센터·응급의료헬기 운영센터를 우선 설치해 신도시 내에 발생하는 응급의료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2단계로 급성기병원·암센터·재활전문센터·수치료센터 등을 건립해 급성기, 만성기 질환에 대응하고, 임직원 숙소를 건립을 통해 신도시 내 임직원의 이주·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며, 최종단계인 3단계 사업으로 의료관광센터·메디컬호텔·문화복합시설 설립해 해외의료관광수요를 흡수하는 등 순차적으로 메디컬 콤플렉스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 및 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 운영병원인 안동병원의 경북 메디컬 콤플렉스 설립은 경북도민의 건강행복권을 확충하고 도청신도시의 도시기능 조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규모 인력 고용 및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경북도청이전 신도시 조기 정주여건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과제중의 하나로 손꼽혀 오던 대형 종합병원 유치가 급물살을 타면서 도청신도시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안동병원의 이번 과감한 투자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로 도민의 건강권 확보라는 의료복지혜택과 함께 도청 이전을 앞둔 시점에 신도시 조성과 발전에 빛이 되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하회마을, 도산서원, 주왕산 등 경북지역 내 교육·문화·관광자원과 메디컬 콤플렉스를 연계 의료-관광-레저-교육의 4개축으로 새로운 관광수요 활성화와 신규일자리 창출로 신도시 조기정착과 북부지역경제 발전의 물꼬를 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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